일본 - 야츠가타케 야츠가타케 산 : 해발고도 2,290m (등산은 1500~1600m 지점에서 진행)등산 컨셉 : 화산 및 평야 일타쌍피 가능한 등산🔎 아사히다케 등산 브이로그 보기 → 2024년 9월 29일난카이 대지진 경보 이후 첫 방문8월 중순 경, 더위를 무찌르고서라도 요번 해에 후지산 등반을 해보고 싶었다. 등산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고, 실제로 체력이 향상된 것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아, 물론 이번 여름 유난히 습하고 지저분하게 더워 예상했던 컨디션 보다 많이 떨어지기도 했지만..하지만 일본을 방문하기 결심하기 며칠 전, 난카이 대지진 경보가 있어 결국 일본 여행을 포기했다. 아쉬워..그 사이, 일본 대신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이웃나라의 등산을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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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최고봉, 아사히다케
일본 - 야츠가타케 야츠가타케 산 : 해발고도 2,290m (등산은 1500~1600m 지점에서 진행)등산 컨셉 : 화산 및 평야 일타쌍피 가능한 등산🔎 아사히다케 등산 브이로그 보기 → 2024년 9월 29일난카이 대지진 경보 이후 첫 방문8월 중순 경, 더위를 무찌르고서라도 요번 해에 후지산 등반을 해보고 싶었다. 등산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고, 실제로 체력이 향상된 것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아, 물론 이번 여름 유난히 습하고 지저분하게 더워 예상했던 컨디션 보다 많이 떨어지기도 했지만..하지만 일본을 방문하기 결심하기 며칠 전, 난카이 대지진 경보가 있어 결국 일본 여행을 포기했다. 아쉬워..그 사이, 일본 대신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이웃나라의 등산을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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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마철에 찾은 야츠가타케
일본 - 야츠가타케 야츠가타케 산 : 해발고도 2,899m 이상 (등산은 1400~2300m까지 진행)등산 컨셉 : 단시간 내 빠르게 일정 고도를 오르고 원점복귀하는 등산🔎 야츠가타케 등산 브이로그 보기 → 2024년 6월 21일3개월 반 만에 다시 찾은 일본매우 구체적이진 않지만 2024 연간 계획으로 몇 번의 등산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나는 6월 말쯤 등산하기로 결심했고, 야금야금 비행기표 예매와 숙소 예매를 진행했다. 후.. 여행 가기 전 까진, 5월 그리스 등산 후기를 다 작성하고 가려했지만.. 뭐 어쩌겠어요? 하나라도 써야지 진짜.. 웃겨.. 하지만 빠른 실행력이 있으니 이렇게 요리조리 잘 싸돌아다니나 싶다. 그게 내 장점이 아닐까 하며..이 날 재택근무 후 반반차를 쓰고 일찍이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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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발칸반도 별의별 산 투어 (2) - 비토샤 산, 반스코
previous episode..그리고 먼저 앞서던 이스라엘 아저씨가 '2시가 되면 원점회귀해서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보는 게 어떻겠냐'라고 해서 이스라엘 아저씨 말에 따라 그러기로 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아저씨는 앞서 지나가더니 어디론가 사라지고..불가리아 - 소피아 - 비토샤 산, 반스코 - 피렌 산맥 2024년 5월 4일며칠 있었다고 편해진 소피아나는 이스라엘 아저씨와 천천히 오고 계신 불가리아 아저씨 사이에 눈치를 보며 같이 갈 것을 생각해 천천히 가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스라엘 아저씨가 사라졌다! 진짜 이때 뭔가 어이없고 너무 웃겼다. 아저씨는 너무 빨리 자기 갈 길을 가신 것 같은데요. (안녕히 가세요!)결국 천천히 오시는 불가리아 아저씨를 기다렸고, 아저씨와 함께 천천히 하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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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발칸반도 별의별 산 투어 (1) - 비토샤 산
불가리아 - 소피아 - 비토샤 산비토샤 산 : 해발고도 2,200m 이상 (트레킹은 1400~1800m)등산 컨셉 : 비 오는 날 숲길을 걷는 여유 있는 트레킹🔎 소피아 투어 브이로그 보기 →🔎 비토샤 산 트레킹 브이로그 보기 → 2024년 5월 3일직장인은 어떻게든 또 휴가를 나간다이번 연도, 한국이 아닌 해외 등산을 몇 가지 계획했는데, 그중 하나가 5월에 있는 불가리아와 그리스 투어다. 웃긴 건 회사에 5개월 전부터 말씀드리고 (휴가를 계획한다는 점이 킬링 포인트) 4개월 전부터 예약 결제를 조금씩 나눠서 진행하며 여행을 준비했다.어찌어찌 4월 말까지 너무 바쁘게 몰아치는 일을 끝내고 여행 시작했다.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지 않아 진짜 4월은 퇴근할 때마다 머리가 정신없단 느낌이 들 정도...